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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 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의 주연배우 빅뱅 탑(본명 최승현)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표정 세트'가 공개됐다.
'동창생'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12일 영화 속 탑의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를 담아낸 스틸 15종 세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탑의 먹방(먹는 방송)부터 열아홉 소년 명훈의 모습에서 보여지는 여린 표정, '빙구탑'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코믹 표정, 남파공작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억울함과 분노에 가득 찬 모습까지 각양각색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로 다른 표정마다 재미난 문구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탑이 출연한 영화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그려낸 영화다.
탑이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돼 고군분투하는 소년 리명훈 역을 맡아 '포화 속으로'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 '동창생'의 탑 표정 스틸. 사진 =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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