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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10억 원이 넘는 빚으로 파산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윤정수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는 사실이 보도된 후 네티즌들은 관련 뉴스의 댓글 란과 SNS 등에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윤정수씨, 항상 성실해보였는데 안타깝네요. 아직 젊으니 잘 이겨내실 거예요", "11월 한 달은 개그맨이 힘든 달인가 봐요. 파이팅", "사업이 참 마음처럼 되는 일이 아니죠. 마음 강하게 먹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정수는 최근 10억 원이 넘는 빚을 갚을 방도가 없다고 판단,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윤정수는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 뿐 아니라 그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에게도 채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윤정수의 수입과 재산 등을 따져 파산신청 수락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개그맨 윤정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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