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균형을 잘 잡는 개(Amazing balancing dog)가 유튜브에 올라 화제다.
영국의 가십온라인 오렌지뉴스는 한 애견가가 자신의 개가 사다리를 오르고 말 등에까지 타는 등, 온갖 균형을 다 잡는 진기묘기 총집합을 유튜브에 올려 인기라고 12일(현지 시각) 전했다. 양치기견인 보더 콜리종의 이 렉시란 암캐의 영상에는 조그마한 차량진입방지용 말뚝을 깡충깡충 뛰고, 각종 난간을 건너뛰는 모습과 심지어 농구골대 링에 올라 선 장면까지 담겨 있다.
또한 횃대처럼 말등에 올라앉고 목장의 펜스 위는 기본, 도로옆 소화전 위, 그리고 기둥이란 기둥은 다 오르고 건너뛰고, 사람 변기에도 올라 변을 본다. 피날레는 어디 위에 있다가 항상 주인의 몸으로 뛰어 안기는 것.
오렌지뉴스는 크리스란 주인이 지난 2009년 구조견으로 렉시를 입양,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그는 "첫 10달은 불쌍할 정도로 무지 힘들었다. 렉시는 몇개의 장애물을 힘들어했지만 이를 극복해냈고, 지금은 너무도 훌륭하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균형잡는 개. 사진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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