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정우, "부산서 목욕탕 갔더니 사진 찍어" 인기 실감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정우가 인기를 얻고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출연 중인 정우와의 인터뷰로 꾸며졌다.

이날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출연 후 급상승한 인기를 증명했다.

그는 "부산으로 내려가 친구들과 목욕탕을 갔는데, 어떤 분들이 사진 촬영을 하시더라"며 "찍는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도망 갔다"고 밝혔다.

또 그는 데뷔 후 첫 광고 촬영을 하게된 것에 대해 "믿지 못했다. 처음이다 보니 '진짜인가'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응답하라 1994'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한 배우 정우.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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