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日주간지, 야구치와 불륜상대남의 데이트 사진을 지면에 실어
불륜 소동으로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는 유명 아이돌 출신 방송인 야구치 마리(만30세)가 불륜 상대남이었던 우메다 겐조(만 25세)와 현재 반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일본 여성지 '주간여성'이 보도했다.
야구치는 지난해 5월, 자택에서 우메다와 불륜을 저지르다가 남편인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만 27세)에게 발각돼 이혼당한 바 있다. 더구나 야구치는 이 소동을 계기로 모든 방송 활동을 전면중단한 상태다.
그런데 야구치가 이 모든 소동의 원인이 된 우메다와 이혼한 뒤에도 여전히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12일에 발매된 '주간여성'은 야구치가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 10월 13일로부터 6일이 지난 19일, 야구치가 우메다와 함께 노래방 가는 모습이나 야키니쿠 가게(일본식 숯불구이점)에서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 야구치의 자택에 드나드는 우메다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게재했다.
▲ 주간여성 "야구치 마리, 불륜상대남과 여전히 교제" ©JPNews이번 보도와 관련해, 야구치의 소속사 측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불륜 이혼 소동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무기한 근신 중인 그녀가 여전히 불륜상대남과 만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일본인들이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다.
일부 일본언론은 그녀가 이미 방송계에서 신뢰를 잃어, 최악의 경우 소속사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야구치 마리는 여성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전 멤버로, 이 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불륜이혼 소동 전까지는 다수의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고정멤버로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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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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