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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가 독특한 식성을 공개한다.
14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슈의 독특한 식성에 충격을 받은 남편 임효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임효성은 함께 구례 5일장을 찾은 장모가 돼지껍데기를 사자 "누가 먹는다고 사냐"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임효성의 장모는 "슈가 처녀 때부터 돼지껍데기뿐만 아니라 간, 천엽도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
임효성은 데이트 당시 파스타만을 고집하던 슈를 떠올리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날 만나서 입맛이 촌스러워졌다더니, 자기가 더 입맛이 촌스러우면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슈의 식성에 충격받은 임효성의 모습과 슈의 반응이 담긴 '자기야'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인 슈의 독특한 식성 때문에 놀란 농구선수 임효성(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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