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과 가수 아이비가 '스케치북' 무대에서 키스신을 연출했다.
주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뮤지컬 '고스트'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녹화에서 주원은 '고스트'의 명장면인 물레 앞 러브신을 재연했다. 이에 유희열은 주원의 상대 여배우로 변신했다. 주원의 가슴에 온몸을 내맡긴 유희열은 "영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실제 뮤지컬에서 주원과 호흡을 맞추게 될 아이비가 깜작 등장, 두 사람은 뮤지컬의 한 부분인 'Here right now'을 열창했다.
뮤지컬 공연장에 와 있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노래와 연기를 펼쳐 보이던 주원과 아이비는 진한 포옹 및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5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스케치북' 무대에서 즉석 키스를 재연한 아이비와 주원.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