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에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정우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정우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극의 분량이 줄어들고 있다. 칠봉이 쪽으로 흐름이 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마약이나, 중범죄도 아니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사람이 여자도 만날 수 있지 않냐"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우는 지난달 31일 걸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과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이와 관련해 정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헤어진지 1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후 정우는 불과 6일만인 지난 5일 배우 김유미와 열애·결혼설에 휩싸였고, 양 측 소속사는 "호감이 있는 정도이나 정식으로 사귀거나 한 건 아니다"고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 같은 일이 있고 김진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통보"라며 정우를 비난하는 글을 남겨 세간의 관심을 샀었다.
[정우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