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브라이언 슈튜어드(미국)가 쾌조의 출발을 했다.
브라이언 스튜어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 7987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서 15번홀까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6개 때려 5언더파를 적어냈다.
이날 엘 카멜레온 골프장의 날씨는 매우 좋지 않았다.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졌다. 심지어 존허, 노승열, 양용은 등은 1라운드를 아예 치르지도 못했다. 대니 리(캘러웨이)는 12번홀까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그러나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버디 5개를 때려 1오버파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PGA는 16일 2라운드를 치르기 전에 이날 치르지 못한 1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