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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컬그룹 2AM의 정진운이 퇴원 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정진운은 15일 2AM 팬카페에 "사랑하는 팬 여러분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제 퇴원을 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달 6일 경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문경새재 터널에서 25톤 트럭과 자신이 탄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던 정진운은 그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수술 후 치료를 받아왔다.
정진운은 "열심히 기도해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제는 집에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팬 여러분들께서 기운을 많이 주셨어요. 아직 불편한 점들이 많아서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통원 치료 하면서 재활 열심히 해서 다가올 콘서트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정진운이 속한 2AM은 오는 27일 미니앨범 '녹턴'을 발표하며, 12월 7, 8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녹턴: 야상곡'을 개최한다.
[보컬그룹 2AM의 정진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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