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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 측이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상견례를 가지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에 관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결혼 날짜로 알려진 5월 11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박지성은 김민지와의 열애에 대해 "지난해 여름 부친의 소개로 만났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연인 사이로 발전은 전혀 없었고,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각자 잘 지냈다. 이후 만남을 정식적으로 갖게 된 건 올 여름부터"라고 고백했다.
김민지 아나운서 역시 지난 6월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지성과의 열애에 대해 "그렇게 됐네요"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에 대한 내용을 다룬 '연예가중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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