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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가 이티오피아에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본선에 성공했다.
나이지리아는 17일 오전(한국시각) 나이지리아 칼라바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2차전서 이티오피아에 2-0으로 이겼다.나이지리아는 이날 승리로 통합전적 2승을 거두며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나이지리아는 이티오피아를 상대로 전반 20분 모예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나이지리아는 후반 37분 오비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됐다.
코트디부아르는 세네갈을 물리치고 월드컵 본선에 합류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7일 오전 세네갈 카사블랑카서 열린 세네갈과의 최종예선 2차전서 후반 인저리타임 살로몬 칼루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1-1로 비겼다. 지난 1차전 홈경기서 3-1 완승을 거뒀던 세네갈은 통합전적 1승1무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나이지리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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