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글을 쓰는 '240년 전 로봇'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40년 전 로봇'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책상에 앉아 있는 인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인형의 뒷모습 속 기계 장치 등이 포착돼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240년 전 필기사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글을 쓰는 로봇으로 18세기 후반 스위스 출신 시계장인 피에르 자케 드로가 아들과 함께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 인형의 모습을 담은 BBC Four 방송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인형의 동작 모습 등이 상세히 공개돼 있다.
이 인형은 사람 같은 외관을 한 채 뛰어난 글쓰기 솜씨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손을 따라 눈동자와 고개까지 움직이는 등 정교함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240년 전 로봇. 사진 = BBC Four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