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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족구 대결을 펼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독도정찰임무를 수행한 멤버들이 광개토대왕함에서 해군 생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울릉도를 배경으로 함상 족구 대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수로팀과 경석팀, 두 팀으로 나눠 시합을 시작했다.
갑판 위에서 진행되는 족구이다보니 공에는 바다에 떨어질 것을 염려, 줄이 매달려 있었다. 하지만 그 줄이 오히려 멤버들이 족구를 하는데 불편하게 했다.
멤버들은 자꾸 공을 차다가 공에 달려있는 줄까지 함께 밟아 공이 마치 부메랑처럼 돌아오게하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족구대회를 진행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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