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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오종혁이 부상을 당했다.
오종혁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촬영 도중 팔 부상을 입어 필리핀 현장에서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오종혁은 김병만, 류담 등과 함께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 있는 연방 공화국 미크로네시아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바나나 잎에 팔을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오종혁은 팔을 꿰메는 긴급 수술을 받았다.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했던 것.
에이스 오종혁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물론이고 모든 멤버들이 평소보다 힘들게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오종혁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18일 마이데일리에 “오종혁이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다친 것이 맞다. 현재 부상 정도를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오종혁이 부상을 입은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은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오종혁은 오는 26일부터 뮤지컬 ‘웨딩싱어’에 출연한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가수 오종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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