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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기황후', 시청률 하락 불구 월화극 1위
2013-11-19 07:16:50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기황후'는 시청률 15.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3%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유(주진모)와 기승냥(하지원)이 눈물의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9.5%를 기록했으며, KBS 2TV '미래의 선택'은 5.0%를 기록했다.
[월화극 1위를 유지한 '기황후'.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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