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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범수가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범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름 노력을 많이 하는 아빠"라고 자신을 평가했다.
인터뷰를 통해 이범수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나름의 노력을 많이 한다. '수우미양가'로 점수를 줬을 때 '우' 이상을 되지 않겠느냐라는 뻔뻔한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약속을 잡지 않는다. 또 무슨 일이 있어도, 새벽에 나가고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아닌 한,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은 아이와 놀아준다"고 덧붙였다.
또 이범수는 "아내가 해주는 밥을 맛있게 먹는다던가, 아내가 해 주는 빨래를 감사한 마음으로 입고, 아내가 깨끗하게 청소한 집을 감사한 마음으로 느낀다"고 자상한 아빠, 남편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빈틈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처녀의 코믹한 반전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내달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이범수.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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