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지태의 10년 전 모습이 화제다.
19일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유지태의 10년 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는 10년 전인 지난 2003년 개봉된 영화 '올드보이'에 출연한 유지태의 모습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21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화제로 떠오른 것이다.
최근 영화의 주역들이 10년 만에 함께 모여 촬영한 동창회 성격의 사진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블랙 슈트 차림으로 미소 짓고 있는 유지태의 훤칠한 모습 역시 눈에 띄어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2003년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화 스틸컷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니 헤어스타일만 달라졌을 뿐 탄탄한 몸매와 외모가 그대로여서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지태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라 소속사도 유지태의 외모에 큰 변화를 못 느끼고 있다. '올드보이' 재개봉이 결정되면서 예전 모습들을 다시금 찾아봤는데 역시 유지태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 전했다.
한편, 유지태는 오는 21일 '올드보이' 시사회에 참석하며 배우와 감독으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0년 전 유지태.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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