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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시청률이 전날보다 올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9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 127회는 시청률 17.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8일 방송된 126회의 시청률 16.9%보다 0.2%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4%에는 못 미쳤다.
이날 방송에선 황마마(오창석), 오로라(전소민)가 이혼하기 위해 법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지는 등 이야기 전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었다.
한편 '오로라 공주'의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시청률 10.2%로 18일 방송분의 시청률 10.8%보다 0.6%P 하락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배우 전소민(위), 오창석.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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