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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아이돌 그룹 2PM을 이을 신인 보이그룹의 출격을 앞두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JYP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윈'에 출연했던 연습생들 중 5Live라는 이름으로 내년 출격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히 몇 명인지, 누구인지 밝힐 수는 없지만 '윈'에 출연했던 연습생 모두가 5Live의 데뷔 후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WIN' 4회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연습생과 대결을 펼쳤던 JYP 연습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이 때 공개된 JYP 연습생들은 댄스배틀에 출연했던 유겸, 뱀뱀, 마크, 잭슨과 노래배틀에 참여했던 원필, 준혁, 성진, 재형, 영현으로 총 9명이다. 이 멤버들이 5Live로 데뷔하게 될 후보가 된다.
당시 이들은 출중한 랩, 댄스, 보컬 실력으로 'WIN'에 출연했던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KBS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OST 수록곡 '러블리 걸(Lovely Girl)'을 깜짝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다.
이어 "JYP의 새 보이그룹이 출격을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 공개되는 신곡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고, 5Live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5Live는 내년 초 데뷔할 예정이다.
[JYP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5Live 후보 연습생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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