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본 기혼남성의 평균 한 끼 점심값 437엔으로 드러나
일본 기혼남성의 평균 한 끼 점심값이 500엔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3일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다.
'좋은 부부의 날'(11월22일)을 맞이하여 메이지야스다 생명보험은 10월 중순, 20~50대 기혼 남녀 1051명을 상대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의 평균 한 끼 점심값은 437엔으로 전년도 조사보다 98엔 감소했다. 금액별로 보면, 집에서 점심을 챙겨와 '0엔'이라고 답한 이가 30%로 가장 많았고, '500엔 대'가 25.6%였다.
한편, 기혼여성의 평균은 남성의 1.8배인 778엔이었다. '1천 엔~1500엔 미만'이 35.5%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0엔'이 18.4%였다.
메이지야스다 생명 측은 "기혼 여성의 경우, 밖에서 점심을 먹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값이 나가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사서 먹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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