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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데미 무어(51)와 애쉬튼 커쳐(35)의 이혼이 완전 종결됐다.
미국의 TMZ 등 외신은 데미와 애쉬튼의 이혼이 지난 2011년 가을 파경을 맞은지 2년만에 공식적으로 이혼신청 소송이 종결됐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외신은 지난 26일 LA 상급법원서 '이혼소송의 여왕'으로 알려진 애쉬튼의 변호사 로라 와써가 이혼서류를 공식 접수하고 법원이 "두 사람은 이제 독신상태로 복귀했다"고 선언함으로써 이혼이 완결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결혼한 두사람은 파경 2년만에 완전히 갈라서게 됐다. 소송이 오래 진행된 이유는 두사람의 추정재산인 3억 달러(약 3200 억원)의 재산분할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데미는 자신의 재산이 더 많음에도 불구, 배우자 지원을 원했으나, 나중 이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TMZ는 그러나 애쉬튼이 이를 대신해 자신의 능력보다 과한 일정 위자료를 데미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쉬튼은 여배우 밀라 쿠니스와 열애중으로 최근 밀라의 임신설도 나돌았다.
[사진 =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왼쪽), 애쉬튼 커쳐.(사진 출처 = 영화 '마진 콜:24시간, 조작된진실' '킬러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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