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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포공항 유진형 기자] 가수 비(31·본명 정지훈)가 일본 제프 투어를 마치고 29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여성팬의 기습선물 공세에 당황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김태철)는 "연예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를 내고 복무규정을 어기는 등 군 형법을 위반했다"며 일반인 A씨가 비를 상대로 낸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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