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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선홍 감독 "우승, 기적 같아서 믿기지 않는다"

시간2013-12-01 17:00:49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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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울산 김종국 기자]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이 올시즌 K리그 클래식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2관왕)을 달성했다.

포항은 1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 최종전서 극적인 1-0 승리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은 이날 경기서 후반전 인저리타임 수비수 김원일이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포항은 올해 FA컵에 이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한시즌에 프로축구 정규리그와 FA컵을 차지하는 구단이 됐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믿기지 않는 일이 생겼다.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멀리까지 와서 성원해 주신 분들이 있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다. 그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과의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뭐라 말을 해야할지 믿기지 않는 일이 생겼다.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멀리까지 와서 성원해 주신 분들이 있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다. 그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우승 원동력은.

"우리가 내세울 것은 팀정신이다. 조직력을 내세워 싸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 것이 극대화되어 좋은 성적을 냈다. 앞으로 어깨가 무거워졌다. 앞으로 더 좋은 축구를 해야하기 때문에 준비를 더 잘해야 한다."

-선수와 지도자 경력에서 처음 K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 95년 챔피언결정전서 패해 준우승을 했고 정규리그서 처음 우승했다. FA컵 우승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라 아직 잘 모르겠다. 지나고 나면 얼마나 큰 일인지 실감날 것 같다."

-도하의 기적과 비교하면 오늘이 더 극적인가.

"그 때는 오래된 일이다. 그때도 오늘 같은 일이 있었다. 오늘이 더 피부에 와 닿는것 같다."

-경기 운영을 어떻게 했나.

"준비를 두가지 했다. 전반전에 선제 득점하면 제로톱으로 상대를 어렵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상대가 나오지 않고 밀집수비를 해서 어려웠다. 후반 25분쯤에 변화를 주려했는데 적응 시간이 필요했다. 승부수를 빨리 띄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후반 5분부터 준비했다. 결과가 좋았다."

-올시즌을 앞두고 더블을 예상했나.

"시즌 초반에 더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FA컵 우승 이후에 리그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결과를 먼저 생각하기 보단 과정에 충실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마지막까지 오게 됐다."

-축구인생에서 가장 기쁜가.

"사실 얼떨떨하다. 실감이 잘나지 않는다. 지금은 정신이 없다. 너무 극적이고 갑자기 우승을 차지했다. 굉장히 감동적인 것은 사실이다."

-올시즌 좋은 축구를 했다고 생각하는지.

"성적 뿐만 아니라 플레이에 집중하려 했다. 그런 것은 우리 선수들과 약속한 것을 충분히 지켰다. 보시는 분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충분히 우리가 가고자하는 길을 걸었다."

-추가시간 결승골이 터졌을때 심정은.

"루스타임 4분을 줬을때 상대가 시간을 지연할 때 기적같은 일이 벌어질까 하는 생각을 했다. 골이 들어갔을때는 이런 것이 기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올시즌을 보냈는데.

"외국인 선수는 필요하다. 전적으로 구단과 상의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다. 구단과 상의해서 보완해야 한다. 어려운 점은 1년 시즌을 하다보면 30경기를 잘해도 4-5경기서 1년을 망칠 수 있어 스쿼드가 중요하다. 올해도 경고누적이나 장기부상자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선 보강이 필요하다. 구단과 상의해야 할 문제다. 더 큰 목표로 가기 위해선 필요하다."

-결승골을 터뜨린 김원일에게 해준 말은.

"별말 하지 않았다. 아직 선수들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김원일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1년을 달려왔다. 한선수 한선수 모두 자랑스럽고 고맙다. 모든 선수가 자만하지 않고 내년에 더 좋은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경기 후 김호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나.

"말씀을 못 드렸다. 악수만 했다. 상황이 그래서 악수만 했다. 감독님께서 축하한다고 해주셨다."

-감독으로서 앞으로의 목표는.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팬들이 원할 것이다. 나 또한 수준 높은 축구를 보여야 하는 의무감으로 어려울 수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 클럽에서는 AFC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것이 처음부터 가졌던 꿈이다. 그런 기회를 얻게됐고 잘 준비해서 내년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에 대해 욕심났던 시기는.

"FA컵 우승 이후에 상황이 어려웠지만 오히려 그때가 나았다. 선두에 있을때는 부담감이 있었다. FA컵 우승 이후 점수차이가 났지만 다시 제로에서 시작할 수 있는 시기였다."

-유스출신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평가는.

"오늘도 전반전 3명이 23세 미만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이 이런 큰 경기서 부담감을 이겨내고 자기 플레이 한 것은 큰 힘이다. 고무열과 이명주 등은 2-3년 내에 큰 성장을 했다. 그런 선수들이 나와서 유스선수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 감독으로서 그런 선수들을 배출하는 것이 의미다. 지금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더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포항 황선홍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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