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주혁과 가수 정준영이 어색하게 처음으로 만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첫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따로 이동했다. 작은 경차로 단둘이 움직이게 된 정준영과 김주혁은 서로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종민이 두 사람을 보고 “조선시대 같으면 아들 뻘이다”라고 놀렸기 때문에 더 그랬다. 실제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17살이다.
운전대를 잡은 김주혁은 간간히 정준영에게 말을 붙였지만 좀처럼 어색한 분위기는 풀리지 않았다. 정준영은 하품을 쩍 하거나 “강원도는 뭐가 유명하냐”는 의미없는 질문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사진 = 해당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