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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김주혁이 0표 굴욕을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첫 회에서 강원도 인제를 찾은 멤버들은 꼴지 3명이 트럭 뒷자리에 탑승하는 것을 놓고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첫 투표는 한 여학생이 지목한 '함께 여행가고 싶은 순위'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1위는 차태현이 차지했고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김주혁, 김종민이 뒤를 이어 첫 번째 트럭 뒷자리 탑승자로 김종민이 결정됐다.
이어진 외모 순위 투표에서도 차태현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정준영, 김종민, 김준호, 김주혁, 데프콘이 순위를 차지해 데프콘이 뒷자리에 탑승하게 됐다.
김주혁은 앞서 진행된 외모 순위 투표에서 데프콘과 접전을 펼치는 굴욕을 당한 데 이어, 마지막 인기 투표에서 0표 굴욕을 맛봤다.
마음에 드는 멤버 뒤에 줄은 서는 마지막 투표에서 김주혁은 0표를 얻어 꼴지를 차지, 트럭 뒷자리 마지막 탑승자로 결정됐다.
득표 결과를 확인한 김주혁은 "내가 이럴줄 알았다"며 "내가 누군지를 몰라. 예능 열심히 할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 2일'에서 0표 굴욕을 당한 김주혁.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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