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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49)가 세계 제2차대전때 쓰던 전투기를 200만 파운드(약 35 억원)에 구입, 화제다.
영국의 더선은 피트가 2차대전 영화 '퓨리(Fury)'를 찍으면서 그 매력에 홀딱 빠져 영국의 명품 전투기인 스핏파이어를 거액을 주고 구입, 영국 옥스포드 볼트비 비행학교서 조종술을 배울 예정이라고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스핏파이러는 2차대전때인 지난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영국 공군이 가장 많이 쓴 주력 전투기로 당시 혁혁한 공로를 세운 명품기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더선에 "브래드 피트느느 영화 촬영을 위해 탱크 운전을 배우기 위해 참호속에서도 자며 열성이다. 지금은 전쟁중의 가장 상징적인 전투기에 빠져 투자한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곧 비행안전 조종훈련을 받기 위해 옥스포드 볼트비 비행아카데미에 입교할 예정. 볼트비 대변인 "누가 가르칠지는 얘기할 수 없고 사회 유명인사가 훈련을 받는다. 돈많은 부자들에게 스핏파이어 구입은 매우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현재 영국 허트포드셔 보빙턴 시 외곽에 있는 '더 마운트' 교도소에서 '퓨리'를 촬영중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래드는 교도소 당국의 허가를 얻어 약 800 명의 죄수를 엑스트라로 활용하며 이들의 갱생에도 노력하고 있다. 피트 외에 샤이아 라보프, 로건 레먼이 출연하는 '퓨리'는 내년 개봉 예정.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전투기 스핏 파이어.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튜브 '월드오브워플레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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