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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해미가 토크쇼 MC로 처음 발탁됐다.
4일 MBC플러스미디어는 새 토크쇼 '도토리(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에 박해미가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함께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 MC를 맡은 박해미는 첫 게스트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일명 '몽자매'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보연을 직접 섭외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첫 녹화에서도 "우리가 드라마에서는 독한 시누이들로 등장하지만 사실 우리도 할 이야기가 많다"며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오로라 공주'의 뒷이야기를 가감없이 밝히고 시집살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 등 평소의 거침없고 도도한 캐릭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 촬영을 끝낸 MBC플러스미디어 이현주 PD는 "박해미는 지금까지의 토크쇼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가식 없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다는 기획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또한 소탈하게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련미를 가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토리'는 11일 밤 12시 40분 MBC드라마넷, 12일 밤 12시 MBC퀸에서 첫 방송된다.
[MBC플러스미디어 새 토크쇼 '도토리' MC 배우 박해미(위)와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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