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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성준의 김소연을 향한 나쁜손이 포착됐다.
4일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사는 전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을 비롯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 전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소연과 성준의 밀착 대본인증샷과 4명의 주연배우들이 대본을 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인증샷은 본격 촬영에 앞선 배우들의 패기를 짐작케 한다. 특히 성준은 김소연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 날 대본리딩에서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정현정 작가와 장영우 감독의 디테일한 연기지도에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리얼한 시연으로 호흡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 열정적인 시간이 이어졌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수작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생계 현장은 물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쟁, 우정, 그리고 사랑이 함께 어우러진 2030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들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2일 첫 녹화를 시작했으며, 내년 1월 13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대본 리딩 현장. 사진 = JS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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