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일명 '형광비비' 논란이 일어난 입큰 측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화장품 브랜드 입큰의 이넬화장품은 4일 공식 블로그에 '입큰 형광 현상 관련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넬 화장품의 장희수 대표는 "고객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입큰 제품 및 고객 응대 관련하여 자사 제품을 ALE고 사용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려드린 일련의 사태에 대해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형광물질 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원료이며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한 물질"이라며 "다만 형광 현상과 관련한 고객 불만 접수 이후 개선된 제품으로 판매 중에 있다. 포털 사이트에 게시한 해당 고객에게는 개별연락 후 다시 한 번 사과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A업체의 비비크림 사용 후 형광현상을 겪은 후기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형광비비 논란에 사과문을 게재한 입큰. 사진 = 입큰 공식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