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고소영, 신입생때 인기 폭발적, 난 그꼴 못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범수가 대학(중앙대) 후배 고소영과 김희선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는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함께했다.

이날 이범수는 대학교 시절 이야기를 하며 "후배들이 나를 많이 따랐다. 그 이유는 내가 차별 없이 후배들을 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입생으로 고소영이 들어왔다. 인기가 아주 폭발적이었다. 하지만 난 그 꼴을 못 보겠더라. 다른 신입생과 똑같이 대했다"며 "군 전역 후 복학을 했는데 제2의 고소영이라며 김희선이 들어왔다. 그때도 똑같이 엄하게 대했다"고 덧붙였다.

[후배 고소영을 언급한 이범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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