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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공유가 여학생들을 위해 '사랑해도 될까요'를 열창했다.
지난 5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에는 "공유 '너를 사랑해' 열창. 서울여대 학생들의 간절하고도,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당황하지 않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공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유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여 여대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공유는 이날 영화 '용의자' 홍보차 '용의자 익스트림 런(EXTREME RUN)' 이벤트에 함께 했다. 이에 오후 1시 강남역 M-stage 무대, 3시 반 서울여대,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공유가 첫 액션에 도전해 실전형 주체격술부터 카체이싱, 익스트림 암벽 등반, 18미터 한강 낙하 액션 등 다양한 리얼 액션들을 소화해 냈다. 오는 24일 개봉.
[서울여대에서 노래를 열창 중인 공유. 사진 = 매니지먼트 숲 트위터 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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