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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서 5위로 출발했다.
우즈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 셔우드 골프장(파72, 7027야드)에서 열린 2013 노스웨스턴 뮤추얼 월드골프챌린지 1라운드서 보기 1개와 버디를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선두는 잭 존슨(미국)이다. 존슨은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무려 7개나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2위는 맷 쿠차(쿠바)다. 쿠차는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한편,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올 시즌 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를 포함한 톱랭커 18인이 참가해 컷오프 없이 72홀짜리 경기를 펼친다. PGA 상금 랭킹엔 포함되는 대회가 아니지만, 총상금은 350만달러이고 우승자는 100만달러를 받는다. 물론 PGA 랭킹 포인트는 받을 수 있다.
[타이거 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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