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송강호와 맞붙는 소감? 미모로는 이길 자신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전도연이 송강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배우 전도연, 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도연은 "'밀양'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강호의 영화 '변호인'과 맞붙게 된 소감이 어떠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미모로는 이길 자신있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전도연과 고수는 "'집으로 가는 길'은 가슴 따뜻한 영화다. 영화를 보고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도연과 고수는 서로를 칭찬하고, 끊임없이 챙겨주는 '닭살커플'의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인터뷰는 8일 오후 3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배우 전도연(왼쪽), 고수.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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