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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종혁이 뉴질랜드 홈스테이 가족에게 자신의 배우 경력이 증명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뉴질랜드 홈스테이에 나선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 준수와 함께 크리스피앙 가족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 이종혁은 자신을 한국의 유명 배우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크리스피앙은 노트북을 가져와 이종혁을 검색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종혁은 "없으면 어떻게 하지", "로딩이 느리네"라며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결국 이종혁의 가족 관계와 그간 출연한 작품 목록 등의 프로필이 나오자 그제야 이종혁은 활짝 웃었다. 다함께 모여 검색 결과를 지켜보던 크리스티앙 가족들을 신기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크리스피앙은 "정말 유명한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종혁은 "쑥스럽다"면서도 직접 자신의 작품을 먼저 검색하는 등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이종혁(위)과 크리스피앙 가족.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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