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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보연이 이혼한 전 남편인 배우 전노민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김보민은 최근 진행된 MBC드라마넷 '굳센 토크, 도토리'의 녹화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회고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주영훈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이란 질문을 건넸고, 김보연은 "전 남편 전노민과의 결혼 생활이 가장 행복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보민은 "원 없이 사랑했기에 후회도 없다. 8년간의 결혼생활로 얻은 것이 많다. 사랑했던 경험들이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녹화에서 김보민은 재벌가 자제 출산설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뒷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보연의 고백이 공개될 '굳센 토크, 도토리'는 11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전노민(왼쪽)과 김보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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