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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9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 故 김광석이 빅이슈코리아 12월 표지를 장식했다.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가 오는 15일 발행되는 빅이슈 코리아 제74호에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김광석 특집호'를 실을 예정이다.
이번 취재는 창작뮤지컬 '디셈버'가 국내 유일무이하게 김광석의 자작곡, 가창곡, 미발표곡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초상권까지 사용할 수 있기에 성사된 프로젝트다. 특히 노숙인 자활잡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빅이슈코리아에 재능 기부 차원에서 진행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빅이슈코리아에는 표지와 더불어 '디셈버' 크리에이티브 스탭들과 다양한 필자들이 김광석을 추억하는 에세이를 기고했다. 장진 감독, 김중우 편곡자, 조용신 프로덕션 슈퍼바이저, 가수 하림, 배순탁 음악평론가, 그라치아 박세회 기자가 김광석을 주제로 재능 기부를 했다. 그들의 글과 함께 빅이슈코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김광석의 자료들이 독자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특집호를 기획한 빅이슈코리아 안병훈 편집장은 "최근 대중문화의 화두로 떠오른 김광석,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아련한 추억을 선사할 뮤지컬 '디셈버'를 계기로 '빅이슈' 표지와 기사를 통해서나마 그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 세계 10개국에서 14개종으로 발행되는 잡지 빅이슈는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50% 이상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74호는 12월 15일부터 각 판매처와 온라인 서점 yes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디셈버'는 오는 16일 개막한다.
['빅이슈' 표지. 사진 = NEW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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