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K 나이츠가 홈 27연승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 SK 나이츠는 10일 "12월에 벌어지는 홈 4경기를 맞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경기별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는 KBL 최다인 홈 27연승을 기념하고, 6년 연속 관중 동원 1위와 2013~14시즌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일 모비스전과 14일 KCC전, 18일 인삼공사전,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삼성전에 각각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에 열리는 모비스전은 '응답하라 2000'을 주제로 SK가 챔피언에 올랐던 2000년을 기억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당시 우승의 주역이었던 최인선 전 감독과 황성인 연세대코치의 시구를 시행한다. 또한 선착순 1천500명에게는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스트레스볼을 선물로 증정한다.
14일에 열리는 KCC전은 '기억하라 2013'으로 2012~13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SK 홈 경기 27연승을 기념해 27명이 참가하는 3점슛 이벤트를 경기 전 시행하고 최종 2명을 선발하여 하프타임에 쉐보레와 함께하는 판타스틱 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7번째, 270번째, 2700번째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호텔트리스 상품권(3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12월에 열리는 4번의 홈 경기에서 2727번째 입장 관중에게는 매 경기 40인치 스마트 LED 3D TV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러브쿠폰 및 러브룰렛을 통해 팬택 베가 LTE, 맑은수 병원 건강검진권, 포메인 상품권, 퀴즈노스 서브 상품권, 재클린 파이 상품권, 박승철 헤어 상품권, 스피드 메이트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8일에 열리는 인삼공사전 및 25일에 열리는 삼성전도 앞선 두 경기의 연속성을 갖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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