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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먼데이키즈 신곡 '입맞춤' 뮤직비디오 속 이승학에 관심이 쏠렸다.
12일 먼데이키즈 신곡 '입맞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 이승학은 부드럽지만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신인답지 않은 명품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승학은 두 남녀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관심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승학은 183cm의 키와 부드럽지만 남성미 넘치는 외모로 주목 받았으며 영화 '대한민국1%'로 데뷔 후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김지헌 역으로 장혁, 이다해, 윤두준과 함께 NSS 중심 요원으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한편 먼데이키즈 '입맞춤'은 먼데이키즈가 발매한 마지막 정규 앨범 '언피니시드(Unfinished)'에 미처 담지 못한 수많은 곡들 중 하나. 지난 앨범 제목처럼 끝나지 않은 이야기 연장선상의 노래로 먼데이키즈와 오랜 시간동안 함께 작업하며 우정을 쌓아온 작곡가 한상원과 리더 이진성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곡이다.
특히 '입맞춤'은 이전에 발매한 정규앨범 '언피니시드'에 수록됐던 곡들과 달리 좀더 리드미컬하고 강한 임팩트의 힙합 알앤비 넘버다. 강렬한 드럼비트와 파워풀한 보컬이 흡사 먼데이키즈의 본연의 음악적 색깔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래퍼 낯선 사단의 신예 키카플로가 피처링과 랩메이킹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그는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 마지막 입맞춤으로 이별을 고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입맞춤' 뮤직비디오 출연한 이승학. 사진 = '입맞춤' 뮤직비디오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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