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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들이 유재석을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
이휘재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 '해피투게더' 녹화가 겹쳐 부득이하게 쌍둥이를 데리고 KBS를 찾았다.
이날 녹화에는 이휘재를 포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아빠들인 장현성, 추성훈, 타블로가 참석했다.
처음으로 아빠들이 모인 자리라 각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느라 슈퍼맨들은 신이났고, 이휘재의 쌍둥이를 처음 본 아빠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었다.
이휘재는 오랜 친구사이인 '해피투게더'의 MC 유재석의 대기실에 방문했고 쌍둥이와 유재석의 만남이 성사됐다.
그러나 쌍둥이들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고, 갑자기 울음바다가 된 쌍둥이 때문에 유재석은 한참을 당황한 채 아이들을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국민MC를 애먹인 쌍둥이의 KBS 나들이를 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재석을 만나고 눈물을 터트린 이휘재 쌍둥이 아들.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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