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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여성가족부 가족홍보대사인 가수 겸 사업가 김태욱, 배우 채시라 부부가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과 '2013 I LOVE FAMILY' 가족 캠프를 열었다.
13일 김태욱이 대표를 맡고 있는 웨딩업체 아이웨딩에 따르면 3년째 가족홍보대사를 연임 중인 김태욱, 채시라 부부는 다양한 사회계층의 가족들에게 가족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 내에서 이날부터 양일간 '2013 I LOVE FAMILY' 가족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2013 I LOVE FAMILY' 가족 캠프는 집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서 가족만의 개성이 담긴 '가족사진 만들기', 가족간의 올바른 대화법을 제시해주는 '가족애(愛) 공감소통', 아이들의 모험심을 길러줄 '실내암벽등방', 책 속에서 다양한 지혜를 찾아보는 '책 만들기', 모두가 화합하는 '공감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태욱은 이날 "가족의 행복은 거창한 게 아니다. 가족들이 한데 모여 부대끼고 즐겁게 얘기하고 맛있는 것도 나누어먹고 그 안에서 소통하는 것에 진정한 가족의 행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오늘 'I LOVE FAMILY' 가족 캠프가 모든 가족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3 I LOVE FAMILY' 가족 캠프를 개최한 채시라-김태욱 부부(첫 사진 왼쪽부터). 사진 = 아이웨딩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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