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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총리와 나'는 시청률 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5.4%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총리와 나'는 윤아와 이범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첫 방송부터 기대 이하의 시청률로 월화극 꼴찌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날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월화극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동시간대 1위는 MBC '기황후'가 차지했다. '기황후'는 18.8%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압도적인 수치로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월화극 2위를 차지하던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시청률이 하락하며 6.8%를 기록, 월화극 꼴찌로 내려앉았다.
[시청률이 상승한 '총리와 나'.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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