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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11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한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샤워할 때 영감이 떠오른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최근 녹화에선 17년차 국민 밴드 자우림의 홍일점 김윤아의 등장에 모두가 기립박수를 보냈고,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미모에 MC 전현무는 물론 남성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김윤아는 곡 소개에 앞서 "이 곡은 제가 샤워하다 말고 썼어요"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고, "샤워할 때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샤워할 때 곡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담담히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보통 샤워하다가 마루 썩을까봐 잘 안 나오거든요. 엄마가 혼내거든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히든싱어2' 자우림 편은 21일 밤 11시 방송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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