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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대한체육회가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7일 "18일부터 20일까지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제 2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지난 9월 23일 태릉선수촌에서 개최된 제 1기 클린심판아카데미에 이은 2번째 교육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에 대해 "심판들의 교양, 인성 및 스포츠맨십 등 윤리의식과 도덕성 함양 및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56개 정 가맹경기단체 중 47개 경기단체 소속 심판 113명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공정한 경기운영과 판정, 국내 심판의 근무환경 개선과 미래, 올바른 심판의 역할과 기능, 사회정의와 심판비리, 심판활동과 도덕 등이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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