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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양정아(42)가 품절녀가 된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양가 친지와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는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신랑을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양정아는 소속사 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아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양정아.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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