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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송종국 딸 송지아가 뉴질랜드 꽃미남 트래비스에게 반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는 아빠와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던 뉴질랜드 가족들은 '아빠 어디가' 출연자들이 있는 캠핑카에 찾아왔다.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던 이들의 재등장에 아빠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장보기 심부름을 다녀온 아이들 역시 홈스테이 가족들을 반겼다. 특히 성빈은 잘생긴 외모의 트래비스와 포옹을 하며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했다.
하지만 송지아는 트래비스 등장에 쑥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트래비스와 수줍게 악수를 나눈 송지아는 빨개진 얼굴로 웃음을 참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래비스를 향한 송지아의 관심은 계속 됐다. 송지아는 성빈에게 다가가 트래비스에 대해 물어 보려다 아빠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이종혁은 "입이 귀에 걸렸다. 입이 안 다물어지네"라고 말하며 송지아를 놀렸다.
이후 송지아는 트래비스에게 선물을 받은 성빈을 바라보며 부러워 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아는 트래비스가 다가오자 꽃미남 미모에 더욱 쑥스러워 했다.
송지아의 관심 표현은 끝나지 않았다.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에게 귓속말을 한 뒤 예쁜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송지아는 "트래비스 잘 생겼냐"고 묻는 윤민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트래비스 역시 옷을 바꿔 입은 송지아가 예쁘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였다.
[트래비스에게 관심 보인 송지아.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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