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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미키마우스 앞치마를 입고 근육 자랑에 나섰다.
추성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딸 추사랑의 미키마우스 사랑을 받아 미키마우스 앞치마를 입었다.
엄마 야노시호가 돌아오는 날, 추성훈과 사랑이는 엄마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추블리 부녀는 집안 가득 풍선으로 꾸며놓았다. 특히 사랑이는 팅커벨 옷으로 갈아입은 채 엄마를 기다렸고, 아빠 추성훈은 근육질 몸에 미키마우스 앞치마만을 두르는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엄마를 기다렸다.
여기에 추성훈은 카메라 앞에서 근육 자랑쇼까지 펼쳐 한없이 귀엽던 사랑이의 미키마우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다.
추성훈과 사랑이가 준비한 깜짝 파티가 공개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미키마우스 앞치마를 입고 근육 자랑에 나선 추성훈.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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