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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배우 이소연에게 손 귀마개를 선사하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발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신혼집에 입주하는 이소연과 윤한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한과 이소연은 눈이 내리는 창 밖에 풍경에 발코니로 나갔다. 이소연과 함께 눈 내리는 것을 지켜보던 윤한은 “춥냐”고 물어보며 양 손으로 이소연의 귀를 감쌌다.
이에 이소연은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다”고 회상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손 귀마개를 해 주던 윤한은 이내 팔을 아래로 내리며 뒤에서 이소연을 꼭 안았다. 이소연은 부끄러워했지만 밝은 미소로 허그를 받아들였다.
윤한은 “뒤에 안을까 말까 굉장히 고민했는데, 앞에는 눈이 오고 그래서인지 꼭 안아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한과 이소연.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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