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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응답하라 1994' 고아라가 신원호 PD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감독님 최고. 신원호 감독님 짜응"이라는 글과 함께 신원호 PD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아라가 게재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는 고아라와 함께 어색하게 웃는 신원호 PD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고아라는 "'응사'팀 최고.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들 한 분, 한 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극 중 빙그레 역할을 맡았던 바로, 칠봉이 역을 맡았던 유연석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환한 미소의 고아라와 달리 다소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바로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유연석의 모습이 비교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아라도 짱" "'응답하라 1994'가 있어 이번 여름이 따뜻했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는 이날 마지막회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시청률 11.9%를 기록, 지상파를 제외한 역대 케이블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CJ E&M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가 함께하는 3박 4일 포상휴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와 신원호 PD, 바로, 유연석. 사진 = 고아라 트위터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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