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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붕어빵' 팀이 베스트 팀워크 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붕어빵' 팀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염은률 군은 "예능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 이경규 아저씨에게 감사하다. 오늘 이경규 아저씨가 연예대상을 꼭 탔으면 좋겠다. 그래야 붕어빵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고 김병만 아저씨, '정글의 법칙' 갈 때 우리 아버지도 데려가달라. 방송은 못해도 낚시는 잘해서 꼭 쓸데는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믿음 군은 "6살에 '붕어빵'을 처음 시작했는데 벌써 9살이 됐다. 인생의 반을 붕어빵과 같이 살았다. 붕어빵을 하면서 도와준 작가 이모들이 있는데 작가 이모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래, 내가 이것들 덕분에 먹고 산다. 귀여운 것들"이라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붕어빵' 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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